
2026년 K4리그 재창단에 나선 서울 노원 유나이티드(이하 노원 Utd)가 주승진 前 수원 삼성 수석코치를 영입하며 재창단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2026년도 K4리그에 함께할 선수들도 조기 수급하여 선수단 준비에 나선다.
노원 Utd는 6월부터 독립구단을 운영하며 26시즌 함께 할 선수들을 조기 모집한다. 운동은 K4리그 홈구장으로 사용되는 노원 마들스타디움에서 오후 6시에 훈련을 진행한다. 사회복무요원, 산업체에서 군복무를 하고 있는 선수들을 배려하여 타 독립구단에서 운영하지 않는 오후 시간대로 훈련 시간을 결정했다.
노원구청과 협약을 통하여 26시즌을 준비하는 구단은 수원에서 연령별 지도자를 거친 주 감독의 노하우가 담긴 원포인트 지도를 통하여 선수들에게 가장 부족한 부분을 가르치고 재도전할 기회를 돕는다. 주 감독은 P급 라이선스를 보유한 실력 있는 지도자다. 또한 구단은 지방 선수들을 위한 숙소 등도 준비하여 다양한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한다.
평일 훈련과 연습경기를 병행하며 K1리그부터 엘리트 팀 들과의 지속적인 연습 경기를 진행하며, 포지션별 지도자들을 초빙하여 운영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주 감독은 “이번 공개 테스트를 통하여 선수들에게 다시 한 번 도전할 기회를 주며 축구 선배로서, 지도자로서 아낌없는 지도를 준비 중이다.” 공개 테스트는 이번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26년도 리그 참가전까지 테스트가 실시된다.
공개테스트는 5월 30일까지 구단 이메일을 통한 이력서 제출(seoulutd@nate.com)
인스타 @seoulnowonunitedfc와 010-3025-1218 통한 문의가 가능하며 테스트는 6월 10일, 11일 양 이틀 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