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리그1 주요 뉴스:
- 전북 현대, 20경기 연속 무패 행진 및 선두 굳건: 전북 현대는 광주FC와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티아고의 극적인 헤더 결승골로 2-1 승리를 거두며 리그 20경기 연속 무패(15승 5무)를 달성했다.
- 이로써 K리그1 선두(승점 54) 자리를 더욱 굳건히 했으며, 코리아컵을 포함하면 공식전 23경기 연속 무패다. 전북은 이번 시즌 광주와의 맞대결에서도 2승 1무로 우위를 지켰다.
- 수원FC, 시즌 첫 3연승 질주하며 강등권 탈출 희망: 수원FC는 FC안양과의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두며 시즌 첫 3연승을 기록했다. 전반 초반 실점했지만 싸박과 윌리안의 연속골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FC서울에서 이적해 온 윌리안은 3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수원FC는 이번 승리로 승점 25점을 기록하며 10위 안양과의 격차를 2점으로, 9위 강원FC와의 차이를 4점까지 좁히며 강등권 탈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김천 상무, 제주SK에 3-1 승리하며 7월 무패: 김천 상무는 제주SK와의 홈경기에서 3-1로 승리하며 3경기 무패를 달렸습니다. 김천은 이번 승리로 7월을 무패로 마무리했다.
- 포항 이태석, 오스트리아 빈 이적 임박: 포항 스틸러스의 풀백 이태석 선수가 오스트리아 명문 클럽 아우스트리아 빈으로의 이적이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태석은 27일 대구FC와의 원정 경기를 끝으로 잠시 팀을 떠나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해외 축구 주요 소식:
- 토트넘 홋스퍼, 위컴과 2-2 무승부: 토트넘 홋스퍼는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3부리그 팀인 위컴 원더러스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손흥민 선수는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전하여 후반 30분까지 뛰었다. 양민혁 선수는 경기 출전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기타 소식:
- 한국프로축구연맹은 6월 1일부터 7월 24일까지 진행된 선수 추가등록을 통해 K리그1, K리그2를 합쳐 총 109명이 소속팀을 변경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