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C서울, 대전하나시티즌에 1-0 승리: FC서울은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의 경기에서 린가드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1-0 신승을 거뒀습니다. 이 승리로 서울은 3위 대전을 승점 3점 차로 추격하며 선두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울산 HD, 강원FC와 2-2 무승부: 디펜딩 챔피언 울산은 강릉 원정에서 강원FC와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리그 6경기(3무 3패)를 포함해 공식전 10경기 무승에 허덕였습니다. ‘폭격기’ 말컹이 복귀 후 멀티골을 기록하며 득점포를 가동했지만, 후반 추가 시간에 동점골을 내주며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말컹은 7년 만에 K리그 복귀골을 넣었으며, 2496일 만에 멀티골을 기록했습니다.
포항 스틸러스, 대구FC에 1-0 승리: 포항은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대구FC를 1-0으로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김천상무, 제주 유나이티드에 3-1 완승: 김천상무는 제주를 3대1로 완파하며 시원한 골 잔치를 벌였습니다.
인천 유나이티드, 안산 그리너스에 4-2 승리: 인천은 홈에서 안산을 4-2로 이겼습니다.
수원 삼성, 서울 이랜드에 0-2 패배: 수원은 서울 이랜드에 0-2로 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