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LAFC 이적설 심화: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미국 MLS의 LAFC로 이적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디 애슬레틱’ 등 주요 외신은 LAFC가 손흥민 영입을 위해 강력하게 추진 중이며, 토트넘 또한 약 278억 원의 이적료가 제시될 경우 이적을 고려할 것이라는 내용이 나왔다. 다만, 손흥민 선수가 토트넘의 아시아 프리시즌 투어(8월 3일 뉴캐슬과의 서울 경기 포함)까지는 팀에 잔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박승수, 뉴캐슬 이적 공식 발표: 2007년생 신예 박승수 선수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이적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박승수 선수는 역대 20번째 한국인 EPL 입성 선수가 되었다.
이강인, PSG 잔류 가능성: 프랑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강인 선수가 소속된 파리 생제르맹(PSG)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대규모 전력 개편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이는 이강인 선수의 잔류 가능성을 높이는 것으로 해석된다. PSG는 현재 이적시장에서 비교적 조용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 이적 허용설: 김민재 선수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일부 매체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이 이적료 손해를 감수하고라도 김민재 선수의 이적을 허용할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놓았다. (참고: 김민재 선수는 2024년 7월 24일 바이에른 뮌헨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출전하기도 했다.)
K리그 부천FC, 징계: 부천FC가 서포터즈의 손준호(충남아산) 선수 비방 구호 및 걸개 게시로 인해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제재금 300만 원의 징계를 받았다.